리버풀FC에서 인공지능 도입하여 세트피스 개선
구글 딥마인드(Google DeepMind)가 리버풀 축구 클럽과 협력하여 게임 내 플레이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AI 보조 도구인 TacticAI를 개발했다. 이 AI 시스템은 코너킥과 같은 세트 플레이를 분석하여 공이 어디로 갈지 예측하며,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프리미어리그 시즌 동안 발생한 7,176개의 코너킥 데이터를 학습하여 78%의 정확도로 올바른 예측을 했다. 딥마인드는 리버풀 축구 클럽의 전문가들과 함께 여러 해에 걸친 연구 협력의 일환으로 TacticAI를 개발하고 평가했다고 발표했다. 이 기술은 코너킥뿐만 아니라 다른 세트 플레이나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, 축구, 하키, 농구 팀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. TacticAI는 스포츠 분야에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 자처하며, 최고 수준의 클럽들이 경기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이러한 기술을 점점 더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.
아래 트윗에서 관련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.
https://x.com/GoogleDeepMind/status/1770121564085707082?s=20
Google DeepMind (@GoogleDeepMind) on X
We're announcing TacticAI: an AI assistant capable of offering insights to football experts on corner kicks. ⚽ Developed with @LFC, it can help teams sample alternative player setups to evaluate possible outcomes, and achieves state-of-the-art results.
twitter.com
아래는 구글 딥마인드 공식 블로그 포스팅:
TacticAI: an AI assistant for football tactics
As part of our multi-year collaboration with Liverpool FC, we develop a full AI system that can advise coaches on corner kicks
deepmind.google